Office · 시공사례
판교 오피스 라운지
회의와 휴식이 겹치는 라운지. 좌석 모듈을 원목으로 짜 넣었습니다.
- 장소
-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
- 기간
- 2023.10 – 2023.11 (약 5주)
- 면적
- 180㎡
- 작업 내용
- 라운지 좌석 모듈, 우드 파티션, 붙박이 수납, 미팅 부스
판교 오피스 라운지는 회의와 휴식이 한 공간에서 겹치는 자리였습니다. 벽을 세우면 답답해지고, 트면 소음이 섞입니다. 우리는 벽 대신 나무의 리듬으로 공간을 나누기로 했습니다.
과제
180㎡의 개방된 라운지에서 미팅 소리와 휴식의 조용함이 공존해야 했습니다. 고정 벽체는 시공 규정상 불가능했고, 기성 파티션은 오피스의 톤과 맞지 않았습니다. 배선과 콘센트가 지나는 위치도 좌석 배치와 얽혀 있었습니다.
해결 방식
- 세로 루버 파티션으로 시선은 거르고 빛과 개방감은 유지
- 좌석 모듈에 배선·콘센트를 내장해 바닥 몰딩 없이 깔끔하게 정리
- 미팅 부스는 흡음재 위에 오크 무늬목을 덧대 소리와 톤을 함께 해결
- 붙박이 수납을 벽면에 맞춰 짜 넣어 공용 물품을 라운지 밖으로 보이지 않게
결과
라운지는 오전엔 미팅, 오후엔 휴식으로 자연스럽게 표정을 바꿉니다. 루버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오후 풍경은 입주사 인터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장면이 되었습니다.